한나라당 의원 3명 위원장 사퇴

한나라당 권오을ㆍ전재희ㆍ정병국 의원이 16일 오후 한나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구당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에서 지구당위원장을 물러난 의원은 지난 2일 사퇴한 안상수ㆍ남경필ㆍ오세훈ㆍ원희룡 의원을 포함,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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