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클럽’으로 유명한 뱅 드라이버와 최고급 후지쿠라 샤프트의 만남. 뱅 LD425 드라이버는 헤드와 샤프트가 최적의 조합을 이룬 장타 드라이버다. 뱅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골프코리아는 미국의 장타용 뱅 헤드에 일제 후지쿠라의 신개발 샤프트를 장착한 아시안 스펙 모델이다. 이번 샤프트는 강력한 스윙 스피드와 뒤틀림에 버틸 수 있는 3축원단과 신소재 5축원단을 사용한 신기술의 트리플 킥 벤딩 포인트 공법으로 개발됐다. 후지쿠라 뱅 전용 샤프트는 초고가 샤프트 소재와 특수공법으로 임팩트 때 좌우 텐션을 없앰으로써 방향성을 극대화한다. 후지쿠라 디자인팀은 외관에서도 여성과 젊은 남성 층을 겨냥한 화려한 노란색 헤드에는 노란색 샤프트를, 중ㆍ장년층을 위해서는 블랙 계열의 클래식한 컬러를 적용했다. 뱅 LD425 헤드는 FAS(Flow Alignment System)라는 독특한 공법으로 제작됐다. 헤드에서 볼까지 전달되는 에너지의 분산 및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로서 78% 정도에 그치는 일반 드라이버와 달리 94%의 스윙 에너지가 전달된다. 또 헤드의 소재는 베타 티타늄 중에서도 헤드 내외부 전체를 트리플 A급 고순도를 자랑한다. 한편 후지쿠라와 뱅 제품 수입사인 뱅골프코리아(www.golfkorea.co.kr) 양사는 후지쿠라의 프리미엄 개념과 뱅의 장타 개념 결합을 계기로 장타 드라이버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 또 뱅 헤드에는 적합하게 새로 개발된 최고 품질 모델인 뱅 로고 샤프트만 사용하기로 했다. 이는 유명세를 이용해 시중에 유통되는 조립품과의 차별되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고급화와 고기능화를 표방하는 뱅 LD425 드라이버의 소비자가격은 150만원이다. (02)798-7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