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미국 보스턴에 수출 벤처ㆍ중소기업을 위한 애프터 서비스 물류센터를 3월에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스턴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게 될 이 센터는 현지기술자를 채용해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제품하자의 상담ㆍ수리부터 애프터 서비스까지 처리하게 된다. 또 물류창고를 설치, 미국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게 물류 및 마케팅 기반을 제공하고 보세창고로도 운영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보스턴 센터의 성과분석을 통해 앞으로 미국 서부, 유럽, 중국 등으로 AS 물류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이달부터 센터이용업체를 모집하고 2월중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www.smba.go.kr 또는 venture.smba.go.kr
<이종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