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 취약 계층의 일자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최종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희망근로프로젝트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파주시는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희망복지 사업 등 49개의 생산적이고 사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월말부터 시작된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실'은 다른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