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신용등급 10개월 만에 ‘A/안정적’으로 상향조정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안정적’으로 평가된 뒤 10개월만에 신용등급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측은 “이번 기업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최고 등급군인 ‘A’ 클래스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온라인 광고시장 내 사업역량 강화로 안정적인 시장지위 확보 ▲수익기반 확대 전략 및 상품개발에 따른 영업안정성 제고 ▲2010년 매출 및 수익성 향상 이후 실적 안정세 ▲풍부한 유동성, 선순환 현금 흐름 및 재무 안정성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다음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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