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내년에 서울 미아1-2지구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모두 7,538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서울에서는 1월중 서울 강북구 미아1-2지구 재개발아파트 701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4월에는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460가구, 8월중 관악구 봉천4-2구역에서 677가구를 공급하는 등 서울시내 5개 지역에서 2,738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파주 교하에서 1,299가구, 용인 수지에서 169가구 등 5개 지역에서 3,062가구가 분양되며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서도 1,693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이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