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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이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e편한세상 오포3차’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오포3차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80㎡ 총 336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내부는 단열설계 기술을 통해 단열과 보온이 강화됐다. 뿐만 아니라 대림산업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CCTV를 적용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층간소음 방지에도 특화기술을 적용했다. 기준보다 10㎜ 더 두꺼운 30㎜의 바닥차음재를 사용했고, 가족들이 많이 모이는 거실이나 주방공간은 바닥차음재를 60㎜까지 두껍게 설치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분당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분당, 판교 대체주거지로 부상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는 분당에서 불과 300m정도 떨어져있는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분당 전셋값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불곡산과 율동자연공원이 있어 깨끗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오포3차는 판교 테크노밸리 수요자들을 위해 판교역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당구 삼평동 653번지 푸르지오 시티 1층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e편한세상 오포3차의 청약 및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198-15번지에 마련돼 있다. /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