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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저온살균우유' 제조일·유통기한 함께 표기
파스퇴르(대표 이석제)는 1일부터 저온살균우유생산 업계 최초로 제조일자를 유통기한과 함께 제품에 표기한다고 밝혔다.
파스퇴르는 '저온살균 후레쉬우유' 용기 상단에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동시에 표기해 기존 우유보다 유통기한이 짧은 저온살균우유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더 신선한 우유를 고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파스퇴르가 생산하는 저온살균우유의 천연유산균은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죽어 없어진다. 이 때문에 파스퇴르는 천연유산균이 살아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유통기한으로 정해 표기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우유보다 평균 3일 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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