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셈버' 4인 4색 매력 화보 공개… 우아함이 돋보여

뮤지컬 ‘디셈버’ 박건형 김슬기 장진 감독 오소연 (사진=그라치아)



故김광석 50주년 기념 뮤지컬 ‘디셈버’에서 열연하는 박건형, 오소연, 김슬기와 장진 감독의 고혹적 매력이 빛나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개막을 앞둔 배우들을 배려해 ‘디셈버’ 연습실에서 촬영 된 이번 화보는 박건형의 섹시한 매력, 오소연의 치명적인 매력, 김슬기의 반전 매력, 장진 감독의 젠틀한 매력까지 4인 4색 매력이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또한 패션 화보 촬영과 함께 ‘디셈버’ 배우들의 연습 현장 사진을 파파라치 형식으로 담아,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약 40명에 달하는 배우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장진 감독의 열띤 디렉션 속에 안무와 합창에 집중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무대 위의 긴장감이 느껴진다.이번 취재를 진행한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코리아의 박세회 에디터는 “긴장감 넘치는 연습 현장을 지휘하는 장진 감독을 보면서 그가 ‘디셈버’에 얼마나 큰 힘을 쏟고 있는지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연습 현장을 긴밀히 지켜본 기자는 “김광석의 곡을 새롭게 편곡한 음악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 같다.”며 감상 포인트도 밝혔다. 20여 년을 넘나드는 가슴 찬란한 러브스토리 <디셈버>의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펼칠 매력과 호흡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디셈버’는 12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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