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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브라질 채권등급 하향
입력
2002.07.03 00:00:00
수정
2002.07.03 00:00:00
재정악화 이유로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브라질의 공공 부채 증가로 인한 재정 악화 가능성을 이유로 장기 외화 및 국내 통화 표시 채권등급을 각각 하향 조정했다고 다우존스가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의 장기 외화 표시 채권등급은 BB-에서 B+로, 장기 국내통화 표시 채권등급은 BB+에서 BB로 낮아졌다. S&P는 향급 등급전망도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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