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매물] 영등포 7가 상가주택 급매가 5억8,000만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7가 8차선의 대로변에 있는 지하1층 지상5층의 상가주택이 5억8,000만원에 급매물로 나왔다. 대지 57평, 건평 173평으로 조그만 회사 사옥으로 사용할 수 있고 5층은 주택으로 주인이 직접 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전에는 10억원을 호가했지만 현재 시세는 7억5,000만원 정도다. 그러나 5억원 정도의 융자로 경매위기 상태에 몰려 이번에 5억8,000만원에 급매물로 나오게 된 것이다. 주인이 직접 시공해 매우 견고하게 지어졌고 지난 91년 준공됐다.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여의도 등으로 사통팔달로 연결돼 있다. 현재 임대보증금 1억7,000만원, 월세430만원에 임대중이다. (02)661-2989, 011-278-3114 【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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