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학회 회장 김동순 교수


한국증권학회는 김동순(사진) 중앙대 교수가 제32대 한국증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경기고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한 후 한국산업은행·쌍용투자증권·한국금융연구원을 거쳐 지난 1995년부터 중앙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한국국제경영학회 부회장, 한국증권학회 국제학술대회위원장으로 일하며 적극적인 학회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증권학회는 1,33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재무·금융 연구 학회다. 1976년 창립된 한국증권학회는 순수 학술 연구뿐만 아니라 금융 실무와 제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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