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는 황인준 회장이 지난 16~18일 자사 주식 3만6,000주를 장내 매수방식으로 추가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황 회장의 보유주식 수는 총 355만5,790주로 증가했으며, 총 지분율은 17.53%로 늘었다.
황 회장은 이달 들어서만 총 12만7,700주를 장내매입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황 회장이 최대주주로서 엠피씨가 진행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함과 동시에 저평가된 현 주가 수준에서 지분을 확대하는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