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 첫 개통 주인공 11명 선정

삼성전자는 서울시 서초구 삼성전자 홍보관에서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국내 처음으로 갤럭시S를 개통하게 된 소비자 11명과 함께 하는 'Meet the S Ceremony'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선 방청객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 한 명에게 일련번호 1번이 명기된 갤럭시S가 무료로 제공됐다. 나머지 10명에겐 갤럭시S가 무료로 제공되진 않았지만 행사 직후 갤럭시S를 우선 개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갤럭시S의 국내 공식출시는 오는 25일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의 모델명(SHW-M110S)에 숫자 11이 들어가 있고 베스트 일레븐을 뽑는다는 의미로 11명의 고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곰TV와 삼성전자 트위터(twitter.com/samsungtomorrow)를 활용해 이벤트 현장을 생중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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