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이달만 해외 7개점 개설

연내 해외 20개점 추가 출점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이달에만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에 7개 매장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이달만 중국 4개점, 베트남 2개점, 인도네시아 1개점을 열었다”며 “연말까지 해외에 20개 점포를 추가로 열고 2017년에는 글로벌 1위 베이커리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CJ푸드빌은 해외 진출국가에서 CJ그룹 계열사인 CGV, 오쇼핑 등과 연계해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7개국에 6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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