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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공 교환기 개통/LG정보,12만회선 규모
입력
1997.05.19 00:00:00
수정
1997.05.19 00:00:00
LG정보통신(대표 송재인)이 우크라이나에 국내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대용량 교환기를 개통했다.LG정보통신은 18일 루간스크주 스타하노프시 전화국에서 유기호 LGTC(현지 합작법인) 지사장과 루간스크텔레콤의 레오니드 소숙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12만회선급 대용량 교환기 「스타렉스TX1」의 개통식을 가졌다. 이물량은 LG정보통신이 우크라이나 통신망 현대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선적한 대용량 교환기와 광전송장비, 광케이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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