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본사 임직원은 16일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4,000여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가 서울 서초구 소외계층 1,200세대에 전달했다. 배추는 1사1촌 결연을 맺은 강원도 횡성군에서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