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주 타이완 LPGA오픈 단독선두

신현주(24ㆍ휠라코리아)가 타이완LPGA오픈(총상금 11만8,000달러) 첫날 경기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신현주는 9일 타이완 콴시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1타차 선두를 달렸다. 고아라와 김태현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6위에 올랐으며 임선욱이 공동11위(72타)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3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되며 한국선수 11명이 출전하고 있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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