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수화로 주문받아

한국피자헛(대표 조인수)은 최근 청각장애인을 위해 서울·경기지역의 전 매장에서 수화를 통한 주문판매를 시작했다.이를 위해 피자헛은 지난 4일부터 청각장애인복지회인 청음회관과 제휴, 70여명의 매장직원들에 대해 3주간의 일정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피자헛은 지난 86년 설립된 이후 삼성농아원 등에 놀이시설 및 장학금 후원, 수화교재 및 홍보용 만화 제작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업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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