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망울타리 전문업체인 대우철망공업(주)(대표 김영춘)이 기존 용융아연도금 방식을 대신한 니켈스텐도금처리의 알루미늄소재 펜스를 개발 했다.28일 대우철망공업은 주기둥과 후렘등의 소재를 알루미늄으로 2차 코팅해, 기존 스틸펜스가 갖고 있었던 부식우려를 해결한 「탑휀스(TOP FENCE)」를 개발, 정수장 취수장 등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북 아산 득산농공단지에 일산 7백m의 펜스생산규모를 구축한 대우철망공업은 부곡 공용복합터미널, 안양도시가스 건설현장에 시공을 완료한 상태며 수자원공사, 도시가스공사 등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설계작업에 들어갔다. 대우철망공업은 탑펜스분야 35억원의 매출을 포함, 올해 70억원의 매출실적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