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가]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제

대산문화재단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민족문학작가회의와 공동으로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를 다음달 24~25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세번째를 맞는 이번 문학제는 세종문화회관 및 서울 일원에서 해당 작가들의 문학적 업적에 대한 객관적 조명을 위한 심포지움, 문학의 밤 행사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문학인들은 김기진(충북 청원), 김영랑(전남 강진), 김진섭(전남 목포), 송영(서울), 양주동(경기 개성), 윤극영(서울), 윤기정(서울), 이은상(경남 마산), 최명익(평양) 등이다. <정문재,김영기기자 young@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