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강남구만 올라

서초·강남구만 올라 □서울 분양권 시황 서울 서초ㆍ강남구등 일부 지역에서 가격이 소폭 올랐을 뿐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합세를 유지했다. 가격이 하락한 단지는 눈에 띄지 않으나 매수세력이 워낙 없어 실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중형은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고급대형 주상복합과 임대용 소형아파트 가격이 다소 상승했다는 점이다. 서초 슈퍼빌ㆍ강남 타워팰리스1차등 중대형 고급단지의 경우 2주전에 비해 전 평형에서 최고 1,000만원 정도 가격이 상승했다. 서초 삼성 유니빌ㆍ강남 대우 디오빌 등 임대사업용 아파트 역시 2주전에 비해 분양권 값이 평형별로 200만~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반면 30~40평형대 중형 아파트 분양권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입력시간 2000/10/13 17:5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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