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위스키 ‘임페리얼’ 광고 찍었다

배우 장동건이 위스키 임페리얼의 광고 캠페인 모델을 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장동건을 임페리얼의 ‘위 네버 고 얼론(We never go alone)’ 캠페인의 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페르노리카의 한 관계자는 “장동건은 스태프 등 주변에 배려를 아끼지 않는 배우로 손꼽힌다”면서 “소통과 배려, 공감의 리더십을 브랜드 가치로 삼는 임페리얼 광고 캠페인의 취지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페르노리카는 이날 티저 광고를 시작으로 내달 7일부터 IPTV, 옥외, 극장 등에서 광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앞서 2010년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박지성이 임페리얼 광고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장동건은 내달 방영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건축사 김도진 역을 맡아 12년만에 안방에 복귀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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