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3ㆍ4분기 실적호조에 힘입어 이틀째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SK네트웍스 주가는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중 한때 3만원대를 회복했다가 전 거래일보다 1,200원(4.3%) 오른 2만9,100원으로 마감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20일에도 4.8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SK네트웍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3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9%와 29.37% 증가한 4조181억원과 1,05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비 110.49% 증가한 1,39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