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는 찾았지만…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사고 나흘째인 29일 군은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두 동강 난 함수와 함미 부분의 정확한 위치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 사고해역에서 확인된 천안함의 함미 부분을 표시하는 부표(가운데)가 떠 있다. 뒤쪽 배는 성인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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