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원정 16강 쾌거] 日도 일낼까

24일 덴마크전 첫 16강 도전
골득실서 앞서 비겨도 진출


월드컵 [첫 원정 16강 쾌거] 日도 일낼까 24일 덴마크전 첫 16강 도전골득실서 앞서 비겨도 진출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일본도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에 도전한다. 일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 이전 평가전에서 연달아 졸전을 펼쳐 오카다 다케시 감독의 자진 사퇴론이 제기되는 등 최악의 분위기로 치달았다. 그러나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에서 카메룬을 1대0으로 꺾고 2차전 네덜란드를 맞아서도 0대1로 분패하며 16강 진출의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 일본은 25일 오전3시30분(한국시간) 루스텐버그 로열 바포켕 경기장에서 덴마크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과 덴마크의 대결은 이기는 쪽이 16강에 오르는 토너먼트 경기나 다름없다. 서로 이기면 무조건 네덜란드와 함께 16강에 오르고 비길 경우 골득실에서 앞서 있는 일본이 16강 티켓을 손에 넣는다.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 처음 출전했던 일본은 자국에서 열린 2002년 대회를 제외한 원정 본선에서 1무5패에 그치다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따내 사기가 올랐다. 일본은 다나카 마루쿠스 툴리오, 나가토모 유토 등의 수비진이 견고하고 공격 라인은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가 주도한다. 카메룬과 2차전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둬 분위기가 좋은 덴마크는 니클라스 벤트네르(아스널), 데니스 로메달(아약스)이 공격의 선봉에 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덴마크(36위)가 일본(45위)보다 높다. 같은 시각 벌어지는 같은 조 카메룬과 네덜란드(케이프타운 그린포인트 경기장)의 경기는 이미 2라운드 진출이 확정된 네덜란드와 탈락이 정해진 카메룬의 대결이어서 맥이 빠진다. ▶ 이번에도? 한국축구,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 허정무 '병역문제만 해결해주면 4강도 가능?' ▶ "박주영 환상 프리킥 막을 수 없었다" 해외서도 찬사 ▶ 허정무 "그 상황에서 김남일 투입은… 앞으로는…" ▶ 눈물 쏟아버린 이영표 "김남일 비난 피할 권리 가졌다" ▶ 최악의 실수 김남일 "박주영 때문에 정말 울 뻔했다" ▶ '마녀사냥' 당하는 태극전사, 이러다가는 정말… ▶ 박주영에 '욕'한(?) 박지성, 대체 어느 정도기에? ▶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팀' 선정… 왜? ▶ 참패의 원인(?) 캡틴 박지성의 선택 '역효과' 내더니… ▶ "아예 다 벗고"… 개량한복 '똥습녀' 과다노출 응원 '뭇매' ▶ '정말 16강에 가다니…' 최화정 옷벗고 속살 드러내니… ▶ '3초 한효주'에 떠들썩… 그리스 응원녀는 욕먹을 짓? ▶ "한국에 이런 미녀가…" 김주희 아나, 최고인기녀 등극 ▶ 태극전사 '미모의 아내'들 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 안정환 아내의 미모, 한국축구 완승에 일조(?) ▶ 차두리 새로운 '음모설'? 대체 실체가 뭐이기에? ▶ 히딩크 "황선홍 세리머니 솔직히 섭섭" 뒤늦은 고백 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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