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노조 업무 복귀했지만…


SC제일은행의 노조원들이 29일 업무에 복귀했지만 이른바 '태업(사보타주)' 방식의 준법 투쟁을 벌이고 있어 고객들의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정상 출근 첫날 중구 충무로 지점에 점심시간이 돌아오자 창구에 근무하던 노조원 대다수가 점심식사를 하러 가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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