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허남식 부산시장

■ 광역자지단체장 당선자
차세대 먹을거리사업 육성


SetSectionName(); [6·2 지방선거] 허남식 부산시장 ■ 광역 자지단체장 당선소감차세대 먹을거리사업 육성 부산=김영동기자 ydk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보다 풍요롭고 품격 높은 부산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나라당 허남식(사진) 부산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강한 여당 시장으로 부산 발전을 보다 확실하게 이끌어줄 것을 염원하는 부산시민의 큰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허 당선자는 “영광스런 부산광역시장, 특히 3선 시장으로 선택해주신 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약속한 대로 부산 경제를 살찌우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우선의 목표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과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조금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허 당선자는 “‘크고 강한 부산, 풍요롭게 품격 높은 부산’을 완성시키기 위해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동남권 원자력 의·과학특화단지 조성, 산업단지 조기조성 및 국내외 첨단기업 유치, 영상문화도시 조성 등 부산의 차세대 먹을거리를 만들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선진복지 실현, 무상급식 확대지원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등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선전하신 김정길 후보와 야당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내며 부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보태주길 부탁한다”며 “겸손하고 시민을 섬기는 시장으로 크고 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남 의령(61) ▦고려대 심리학과 ▦부산시장(민선 3~4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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