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 '인디에프'로 사명 변경

나산은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이름을 ‘Fashion’, ‘First’, ‘Future’, ‘Feel&Fill’의 의미를 함축한 ‘In the F(인디에프)’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나산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이름뿐 아니라 내실도 공고히 다져 최고의 감각을 지닌 패션 리더이자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가는 패션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