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은 보급형 의료 판독용 LCD 모니터 '캘리언 CA-1M'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정형외과 및 의원급 병원 등에서 사용하던 필름 X-RAY 장치를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갖춘 LCD 모니터로, 판독용 모노크롬 19인치(48㎝)화면에 1280X1024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고해상도 제품과 달리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아닌 기존 PC용 그래픽 카드가 지원돼 성능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인 효과는 비롯해 설치와 유지 보수가 매우 용이하다.
또 이와 함께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의료영상 및 통신 방법의 표준 형식인 DICOM(Digital Image and Communication in Medicine)을 완벽하게 지원, 안정적인 의료영상 데이터 교류 및 호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