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경 베스트 히트 상품] SK브로드밴드 'B인터넷'

30분이상 방문 지연하면 보상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상품인 'B인터넷'은 국내에서 393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FTTH, 100메가 광랜, 100메가 케이블모뎀, HFC 등 다양한 기술방식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랜', '스피드' 등 속도와 가격대별로 서비스를 세분화한 덕분이다. 또 B인터넷과 시내전화, 인터넷전화, 인터넷TV(IPTV)를 묶은 'B세트(set)', SK브로드밴드 유선통신 서비스와 SK텔레콤의 이동전화 서비스와 같이 사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TB결합할인' 등 다양한 결합상품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호응이 크다. TB결합할인 가입자는 지난 9월말 기준으로 123만명에 달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에는 최저 월 2만원(스마트 다이렉트 3년 약정기준)으로 100메가급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요금제'를 선보였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의 유선통신 요금으로, 혁신적인 요금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B인터넷 이용자들은 빠르고 저렴한 통신망 뿐만 아니라 세심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30분 이상 방문을 지연하면 보상(월 기본료의 50% 감면 등)을 시행하는 방문지연 보상제도를 시행중이고, 사이버 고객센터 방문지연에 대해서도 보상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콜센터의 경우 접수된 소비자 불만을 24시간내 처리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또 오는 2011년 1월 14일까지 B인터넷 가입가구를 찾아 무료로 인터넷 이용 환경을 개선해 주는 'B타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B타민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의 서비스 브랜드인 'B'와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을 합친 말로, 가입자가 인터넷을 이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미리 없애 만족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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