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우리銀과 '전자보증' 협약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은 우리은행과 '전자보증서 등 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 중소기업들이 보증부 대출을 받기 위해 기보와 우리은행을 여러 번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자보증제도는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보증부 대출을 받거나 받은 뒤 기보나 은행에 제출하는 신용보증서ㆍ금융거래확인서 등을 두 기관이 인터넷을 통해 전자방식으로 주고받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보는 지금까지 신한ㆍ국민ㆍ기업은행 등 15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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