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울산항 신성장 동력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外
입력 2010.11.14 17:15:10
수정
2010.11.14 17:15:10
울산항 신성장 동력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울산항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익증대, 물동량 창출, 서비스 개선 등의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1차 아이디어 접수, 2차 프리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트위터(http://twitter.com/ulsanpa)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트위터 참가자 중 5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UPA 홈페이지(www.up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송도컨벤시아서 24~26일 녹색 기술산업대전
제1회 '대한민국 녹색 기술산업대전'이 오는 24~26일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해양바이오, 해상풍력, 조류에너지 등 해양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는 인천의 해양에너지 녹색기술산업을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에너지 포럼을 비롯해 바이오매스 국제세미나, 차세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국제세미나 등도 열린다. 이와 함께 녹색기술(친환경 기술,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 등) 및 신 재생에너지(바이오, 조력, 조류, 풍력, 지열, 수력에너지 등) 분야도 전시된다. /인천=장현일기자
김천시 신음동 새터등 4개지구 주거환경 개선
경북 김천시는 40억원을 들여 시작한 신음동 새터, 삼락동 구읍, 지좌동 마잠, 남산동 등 4개지구의 주건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천시는 이 지역에 대해 도로와 상하수도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투리 땅을 이용해 주차시설을 확보하는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 새로운 주택지로 거듭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천시는 삼락동 구읍 등 3개 지구에 2012년까지 125억원을 추가 투입해 마을 안길과 도시계획도로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김천=이현종기자
경북 상주시-서울 남대문시장 자매결연
경북 상주시와 서울 남대문시장은 공동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상주시는 남대문시장 이사진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으며 남대문시장은 앞으로 상주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수시로 실시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상주=이현종기자
경기도 15일 '북한 지원·협력방안' 국제회의
경기도는 15~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의 인도적 상황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아시아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인도적 상황과 기관별 대북 지원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의 대북 지원을 주제로 그동안 경기도가 추진해온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 사업, 양묘장 건립, 영유아 지원 등의 사업을 발표할 계획이다. /의정부=김광현기자
인천시교육청 내년 예산 2조3,031억 편성
인천시교육청은 2011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7% 증가한 2조3,031억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세입 예산은 정부 지원 1조6,216억6,800만원(70.5%)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5,163억3,000만원(22.4%), 수업료 등 자체 수입 1,037억1,200만원(4.5%), 전년도 이월금 등 기타 614억8,700만원(2.6%) 등으로 구성됐다. 세출 예산 중에는 외국어 교육 강화 및 29개 특성화고(옛 전문계고)의 전 학생 수업료 면제, 과학ㆍ영재 교육 확대, 학력향상 프로젝트, 학력관리시스템 구축 등 학력향상 사업비로 1,637억원이 편성됐다. /인천=장현일기자
의왕시 "4년내 1,000개 기업·2만개 일자리 창출"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2014년까지 1,000개 기업과 2만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한 '의왕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녹색성장기업과 차세대 최첨단지식산업 및 나노기술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의왕시 포일2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 3필지에 벤처·소프트웨어 진흥, 디자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430개 기업(1만5,000명 일자리 창출) ▦오전동 소재 삼아제약이전 부지에 100개 기업(1,000명 일자리 창출) ▦오전동 소재 해태제과 이전부지에 170개 기업(2,040명 일자리 창출) ▦포일동 소재 한국농어촌공사와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전부지에 110개 기업(1,200명 일자리 창출) ▦이동 소재 의왕ICD주변 첨단산업단지에 500개 기업(4,860명의 일자리 창출)을 각각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1,000여개 기업이 유치될 경우 연간 300억원의 세수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왕=윤종열기자
한빛엠디 수액치료 속도측정기 출시
의료전문 벤처기업인 한빛엠디는 수액치료 도우미 '아이빅200'과 이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인 '아이빅-M'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간호사가 수액 방울이 떨어지는 속도를 조절할 때 정확한 간격 알림음을 생성하며 처방된 수액량과 시간을 입력하면 LCD 화면에 정확한 수액 투여 속도가 표시돼 수액투여 잔여시간을 환자들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도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간호사는 수액속도 맞추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남은 시간과 끝나는 시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어 자신감을 갖게 되고 환자는 편안한 마음으로 수액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