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휴대전화 구입 시 미리 쌓은 포인트로 5~70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SKT 세이브 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을 통해 휴대전화 단말기를 구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금액은 카드 적립 포인트(KB포인트리)로 상환하면 된다.
고객이 할부원금 60만원짜리 단말기를 구입할 때 20만원을 포인트로 결제하면 24개월간 카드 이용 포인트에서 자동 상환되고 나머지 40만원은 단말기 할부대금으로 청구된다.
상환 시기는 금액에 따라 6~36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금융 수수료율은 연 5.5~7.0%내에서 자동 설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