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정통부, Y2K문제 해결에 저리 융자

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의 Y2K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모두 2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정통부는 이 자금을 제조업은 물론, 병원·해운업 등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이 Y2K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컴퓨터 및 자동설비의 구입·교체, 소프트웨어 구입비 등에 지원키로 했다. 이 자금은 연리 6%, 2년거치 5년상환조건으로 오는 18일부터 융자될 예정이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소요자금의 80% 범위 안에 3억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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