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첫 친손자에게 금테 두른 출생 증명서가 증정된다.
방콕 시청은 마하 와지라롱콘 왕세자와 몸 시랏미 마히돈 나 아유디야 왕세자빈 사이에 4월29일 태어난 남아에게 금테두리를 입힌 출생 증명서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태국 언론이 3일 보도했다.
방콕 시청은 또 왕세손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사흘간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방콕 시청은 당초 오는 7∼9일 왕세손 출생 축하 행사를 가지려 했으나 왕실측과의 협의를 거쳐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태국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