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증권] 새이름 `한빛증권'

입력 1999.03.14 00:00:00 수정 1999.03.14 00:00:00
한일증권이 회사명을 한빛증권으로 변경했다.13일 한일증권은 임시주총을 열고 회사이름을 한빛증권으로 바꿨다. 한빛증권은 기존 자본금 761억원의 97%에 달하는 739억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하므로써 자본금 1,500억원의 대형증권사로 변신했다. 한빛증권은 영업망 확충을 통해 소매영업 분야를 확대하고 한빛은행과 연계, 각종 증권관련업무를 강화해 올해안에 업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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