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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메리츠證 부회장 "자사주 40만주 매입"
입력
2004.06.30 16:47:07
수정
2004.06.30 16:47:07
메리츠증권은 30일 김한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날부터 2개월 동안 자사주 40만주(1.15%)를 분할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입대금은 전액 김 부회장의 자기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메리츠증권의 한 관계자는 “현 주가 수준인 2,200원대에 매수한다고 가정하면 대략 9억원 안팎의 자금이 사용될 예정”이라며 “회사의 중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한 것은 물론 책임 의식을 가지고 경영에 임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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