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KTF의 대표와 임원들이 주가방어를 위해 회사주식 매입에 나섰다.
20일 KTF(32390)는 남중수 대표가 주주중심의 가치경영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5,000주를 1억1,500만원 가량에 매수했으며, KTICOM에서 합류한 임원 등 다른 KTF 임원들도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3월 들어 푸른저축은행ㆍ이레전자ㆍ이테크이엔씨 등 9개 기업의 대표가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등 주가 부양을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원장 ygson@kad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