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인 디비코는 16만원대의 보급형 디빅스플레이어 '티빅스카페(사진)'를 개발, 국내외 판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디비코가 '명품 대중화'전략을 앞세워 출시하는 '티빅스카페'는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며 판매가격을 16만원대로 낮춰 대중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폰처럼 직관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선명한 HD영상 품질, 소음을 제거한 원통형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티빅스카페는 16만원대의 보급형 가격에 기존 티빅스 고급기능을 대부분 수용한 제품"이라며 "이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디빅스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