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실사 지도 서비스 공개!

네이버가 실사 지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네이버는 실제 거리 모습을 보여주는 ‘거리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거리뷰는 기존의 항공사진 서비스인‘항공뷰’ 기능과 연계돼 다양한 지점에서 실제 공간을 살필 수 있다. 특히 항공뷰를 통해 확인한 지역을 끊김 없이 실제 거리 모습과 이어주어 통합적으로 공간을 지각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는 ‘길 찾기’와 접목되어 특정 경로 전체를 거리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거리뷰는 우선적으로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의 2차선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위주로 서비스 된다. 네이버는 거리뷰 서비스를 점차 전국단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모바일 서비스는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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