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4당은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기금 주식투자 등 경제현안에 대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2일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야4당은 오는 8일 연기금 주식투자를 위한 기금관리법 개정문제를 논의하는 것을 비롯 ▦15일 예결위 상임위화 ▦22일 노사문제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나라당 남경필 원내수석부대표는 “열린우리당에 참여를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 대답이 없다”면서 “다만 노사관련문제에 대해서는 여당도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