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가발기업 하이모가 50번째 매장을 개점했다.
하이모는 29일 서울 발산역 부근에 50번째 직영점인 강서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이모는 국내 가발 브랜드 중 최다 직영점을 보유하게 되었다. 하이모는 다양해지는 탈모 인구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1년 서초지점 오픈 이후 24년동안 하이모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탈모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모의 50번째 직영점인 강서지점은 발산역 7번 출구 부근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직접 착용할 수 있도록 파우더룸 형태의 별도 공간을 마련해 제품 체험 기회를 늘리고 가발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초기 탈모인들도 쉽게 가발을 착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하이모 직영점에서는 개인의 탈모 상태를 커버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제작하는 맞춤가발, 트렌디하고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을 돕는 패션가발부터 탈모 관리에 효과적인 헤어케어 제품까지 토탈 헤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고유한 두피 및 탈모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3D 스캐너 시스템’, 컴퓨터 가상 화면으로 실제 가발을 직접 착용하기 전 여러 스타일의 가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버추얼 헤어 시스템’ 등 하이모만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하이모의 50번째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강서지점을 찾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기존 고객 중 1만원 이상 결제 시 두피 마사지 전용 제품인 ‘바이탈 스캘프 토너’(2만원 상당)를 제공하며, 신규 고객의 경우에는 상담만 받아도 탈모방지 전용샴푸인 ‘네츄럴 프로텍터 헤어 샴푸’를 증정한다.
홍정은 하이모 전무는 “지난 24년동안 하이모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셨던 고객들의 사랑으로 50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양해지는 탈모인들을 위해 가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시키며,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