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에서 운영하는 기계산업 인적자개발협의체(SC:Sector Council)가 기계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개발사업에 참여할 전문가와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계산업 SC는 기계분야 산업기술인력 수급의 양적·질적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의 지원을 바탕으로 2004년 설립돼 지난 10년간 기계분야 인력정책에 관련된 다양한 정부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는 협의체다
기산진 관계자는 “기계산업 SC는 국가직무능력(NCS)개발에 적극 참여해 지난 7년간 금형(2007)과 기계설계(2008), 기계설치 및 유지보수(2009), 생산관리(2010), 품질보증(2011), 산업환경설비시공(2012), 냉동공조설비(2013) 분야를 개발하며 기계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 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올해도 기계설계분야 개발에 관심 있는 산업전문가와 교육 전문가들을 모집한다” 고 밝혔다.
또, 기산진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청년취업희망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할 ‘2014년 한국형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할 기업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방문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scmi@koami.or.kr)로 신청서를 작성해 된다.자세한 내용은 기산진 홈페이지(www.koami.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