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임직원들이 임의매매를 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금융감독원이 무기한 검사에 돌입하자 이 회사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동양증권은 7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6.64% 떨어진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동양사태’를 시작되면서 급락해 올 초 대비 반토막이 난 상태다.
금감원은 동양증권 임직원들이 고객의 CMA계좌에 들어있는 자산을 고객동의 없이 회사채에 투자하는 등 임의매매가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자 특별검사를 무기한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