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지구내 마지막 일반분양 아파트인 4단지 40평형 15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SH공사(구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이 아파트에 대해 오는 6월초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32평형으로 청약통장 1,000만원짜리 가입자들 대상으로 분양된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번 분양된 상암 5.6 단지의 경우 평당 평균 1,250만원에 분양됐다. 따라서 이번 4단지 분양가는 부지매입비가 더 소요됐기 때문에 기존 단지보다 다소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게 SH공사측의 설명이다.
상암4단지는 오는 2006년 10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4월말에 오픈 할 예정이며 5월말 분양공고 이후 6월 계약체결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