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윈하이텍, 2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상한가

건축물 바닥소재인 데크플레이트 업체 윈하이텍(192390)이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8일 오후 2시21분 데크플레이트는 전일 대비 1,060원(14.87%)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윈하이텍이 1분기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 수주 모멘텀이 살아나고 있어 저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오탁근 대우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지난해 4분기 수주분이 본격 매출로 인식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64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연구원은 “2분기부터 수주 모멘텀도 되살아나고 있다”며 “삼성전자 베트남 현지 법인 건설 공사 수주(수주액 26억원), 삼성전자 호치민 가전공장 건설 공사 수주(5.9억원) 등을 신규로 수주하면서 수주잔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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