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1분에 22매가 출력되는 고속 레이저 프린터 `블랙풋 LP 2200ㆍ2200N ` 2개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이미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이 제품은 개인 사용자는 물론 학교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알맞도록 출력 속도가 빠르고 최대 850매까지 복사 용지를 넣을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인 게 특징. 또 1,200dpi의 고해상도에다 USB를 기본으로 지원, 주변 기기와 쉽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급 기종보다 30% 정도 저렴한 60만ㆍ72만원에 각각 판매한다고 신도리코는 밝혔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