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어린이날 구청서 전시ㆍ체험행사 개최
서울시 마포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ㆍ대강당에서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광장에는 나눔장터가 열리며 마포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ㆍ응급 처치 체험, 어린이요가, 과학ㆍ전통놀이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대강당에서는 타악기ㆍ인형극ㆍ마술 공연이 잇따라 진행된다. 문의는 가정복지과(3153-8903)로 하면 된다.
강남구, 신생아 작명코너 운영
서울시 강남구는 매주 수요일마다 구청 1층에서 '신생아 무료 작명코너'를 운영한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미혼모가정 등 소외ㆍ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작명 신청 접수 1주일 뒤 구청을 방문하면 이름과 뜻, 작명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문의ㆍ접수는 동 주민센터나 구청 총무과(2104-1202)로 하면 된다.
성북구, 인권증진 기본조례 제정 추진
서울시 성북구는 5월 초 구 인권증진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뒤 6월 중 구의회에 조례안을 상정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조례안에는 ▲구민 인권보장ㆍ증진을 위한 구청장 의무 ▲구 공무원ㆍ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구 인권위원회ㆍ인권센터 설치 등이 포함됐다.
김영배 구청장은 "인권 보장의 기준선을 세우기위해 조례안을 제정했다"며 "사람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