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전력등 시가상위종목의 주가가 지난주부터 맥을 못추고 있다. 외국인들이 가격부담으로 적극적인 사자주문을 내지않고 있기 때문이다. 엔달러 환율이 120엔대를 돌파할 경우 이들 종목의 주가가 한차례 하락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개인투자자들은 11월중순이후 5대그룹의 유상증자 물량이 본격적으로 쏟아지는 점을 고려해 종목중심의 제한적인 거래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